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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과 대국민 담화를 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어떤 내용을 다루었고, 현재 아주 뜨겁게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여사, 명태균 씨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윤 대통령이 어떤 입장인지 궁금하시죠?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특검 반대 이유, 명태균 여론조작 의혹까지 모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윤석열 기자회견 실시간 보러가기⬇️
▲여러 논란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입장 확인하세요.▲
윤석열 기자회견
11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4번째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윤 대통령은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허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이후 약 2시간의 기자회견 동안 윤 대통령은 모든 국민이 궁금해하는 사안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과 명태균 씨에 대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2시간 동안 어떤 질문과 답변이 오갔는지 확인하세요.⬇️
▲기자회견 Q&A▲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우선,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공천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김 여사의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돕는 게 국정농단이라면 국어사전을 다시 정의해야 한다며, 김 여사의 조언은 국정 개입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언급한 '김건희 라인'에 대해 부정적으로 들린다고 입장을 밝히며 이른바 '한남동 라인'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알맹이 없는 사과뿐이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은 김 여사가 대통령 영부인으로서의 권한을 넘어 국정에 개입하고 공정한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이 핵심적인 문제인데, 대통령은 그 문제를 단순히 김 여사가 칠칠치 못하고 직접 소통하려다 생긴 문제로 축소했기 때문이죠.
⬇️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에 대한 대통령의 발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김건희 여사 특검 거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김건희 여사가 국정에 개입하고 측근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인테리어 업체가 대통령 관저 공사를 특혜로 수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을 뿐만 아니라 감사원은 이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 특검법을 반대하는 이유를 이번 기자회견에서 밝혔는데요, 자신은 김 여사에게 특혜를 준 적이 없으며, 이미 검찰이 수사할 만큼 했지만 혐의가 없음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다시 수사하는 것은 일사부재리 원칙이 어긋나며 인권유린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 여사 특검법을 반대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
▲김건희 특검법 논란 총정리▲
명태균 여론조사 조작
먼저, 명태균 씨 관련 어떤 논란이 있는지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명태균 씨가 조작된 여론조사 보고서를 만들었고, 윤석열 후보 측은 명 씨의 조작된 보고서를 활용하는 대신 비용 3억 7천만 원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 언론사에서 명 씨의 여론조사 조작에 관해 취재를 해왔는데요, 아래에서 취재결과 어떤 증거를 얻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명태균 게이트 취재결과 사실이라고 밝혀졌습니다.⬇️
▲명태균 게이트 충격사실! ▲
그러나 이렇게 명태균 여론조사 조작에 대한 의혹에 대통령실은 오락가락하는 해명을 해와서 말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명 씨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한 설명도 설득력이 없고, 윤 대통령 부부가 명 씨를 2번 만났다고 했는데 다른 여권 인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최소 4번 이상 만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래에서 이번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명태균 씨 관련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확인해 보세요.
⬇️명태균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입장문⬇️
▲명태균 논란 해명하는 윤석열▲
